제주 최고 마필은 누구일까

제주 최고 마필은 누구일까
  • 입력 : 2006. 05.20(토) 00:00
  • /김치훈기자 chkim@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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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협회장배 16회 대상경주 내일 7경주로 개최

‘동서독주·노을사랑·연두송’ 등 경쟁 치열


 올해 제주경마공원 최고의 경주마를 가릴 제16회 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가 개최된다.

 21일 7경주에 개최되는 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에는 최고의 준족 10두가 출전한다.

 마주협회장배는 제주산마 경주로 제주경마 최고의 마필인 1등급 마필이 출전해 예측하기 힘든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1년 시행이후 올해로 16회를 맞고 있는 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는 그동안 걸출한 명마의 배출과 상반기 제주산마 최고의 마필을 가리는 경마축제의 장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시해 첫 해 우승마는 ‘영구춘화’이며 이후 2003년 ‘해명신화’, 2004년 ‘송악정기’, 2005년 ‘동서독주’가 우승하며 명마의 계보를 잇고 있다.

 제16회 마주협회장배는 경주거리 1천6백미터이고 제주산마 핸디캡 경주로 명성에 걸맞게 뛰어난 기량을 보유한 ‘동서독주’, ‘노을사랑’, ‘연두송’, ‘달의 궁전’, ‘으뜸장군’ 등 1등급 마필이 출주해 총 5천만원의 상금을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전문가들은 마주와 각 마방에서 우승을 놓고 치열한 작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이나 ‘동서독주’, ‘노을사랑’, ‘연두송’의 3파전으로 압축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달의 궁전’이나 ‘으뜸장군’ 등도 기수와의 호흡이나 당일 컨디션에 따라 이변을 일으킬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둘 능력있는 마필로 평가받고 있다.

 KRA제주본부 관계자는 “경마팬들은 전문가의 예상을 참고하되 당일 마필 상태의 면밀한 관찰과 분석을 통한 본인의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선두다투미 치열할 경우나 일기불순으로 인해 경주로 상태가 좋지않을 경우 예상하지 않았던 마필이 의외로 능력이상을 발휘하는 이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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