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신문 읽기 접근법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

"재미있는 신문 읽기 접근법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
한라일보, 'JDC와 함께하는 미디어리터러시 강좌' 성료
  • 입력 : 2023. 10.23(월) 14:53  수정 : 2023. 10. 24(화) 13:03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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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한라일보 회의실에서 올해 첫선을 보인 'JDC와 함께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강좌'가 진행됐다.

[한라일보] "아이에게 신문 읽기 교육을 시작해 보고 싶은 부모와 신문 읽기 수업을 시작해 보려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재미있는 접근법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한라일보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올해 첫선을 보인 '2023 JDC와 함께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강좌'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 마무리됐다.

올해 미디어 리터러시 강좌는 가정으로의 NIE(Newspaper In Education·신문활용교육) 확산을 기대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신문읽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한라일보 회의실에서 진행된 강좌의 교육 내용은 '오감으로 읽어 내는 미디어 리터러시'와 '신문과 미디어로 만나는 감정'이다. 강의는 제주NIE학회 소속 정재은, 손은영 강사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NIE에 대한 관심부터 문해력과 창의력·사고력 향상, 신문에 대한 아이의 흥미 제고, 아이와 신문읽기를 시작해보고 싶어서 등 저마다의 이유를 안고 수업에 참여했다.

강의가 끝나고 나선 "집에서도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며 세상을 읽는 좋은 방법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어떻게 아이들과 신문을 가지고 놀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됐다, "신문이 이런 용도로도 사용된다는 것이 신기했다", "NIE를 재미있게 하는 방법도 알게 됐고, 신문 스크랩의 유형과 신문스크랩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신문에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준 수업이었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한 참여자는 "신문을 이용한 마인드맵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과 함께 "앞으로 NIE 관련 수업이 대중적으로 참여수업으로 확장되길 바란다"는 기대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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