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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체험파크 부지서 제주고사리삼 발견
곶자왈포럼 15일 성명 발표하고
"보전정책 시험대"… 중단 촉구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1. 04.15. 16: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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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포럼에서 공개한 제주고사리삼.

제주자연체험파크 예정 부지에서 제주에만 있는 '제주고사리삼'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사)곶자왈사람들, (사)제주올레, 제주환경운동연합 등으로 구성된 '곶자왈포럼'은 15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는 곶자왈 보전정책의 진정성에 반하는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곶자왈포럼은 "제주자연체험파크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은 세계적 희귀종인 제주고사리삼이 자생하거나 자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 110여곳이 확인되는 등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곶자왈"이라며 "(향후 사업의 진행 방향은) 제주도 곶자왈 보전정책의 진정성을 판단하는 시험대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월 26일 해당 사업에 대해 법정보호식물에 대한 보전, 곶자왈 경계 용역에 부합한 보전 방안 보완 등의 이유로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의 재심의 결정이 있었다"며 "현재 심의보완서가 제출돼 16일 심의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사업자가 제출한 보완서를 검토한 결과 부실하기 짝이 없다"며 ▷제주고사리삼 보전 방안 미흡 ▷백서향·나도고사리삼 보전 방안 전무 ▷곶자왈 경계 용역에 부합한 보전 방안 미비 등을 지적했다. 

 곶자왈포럼은 "원희룡 지사는 송악선언을 선언에 그치지 않겠다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16일 심의의 결과에 따라 향후 곶자왈 보전정책의 향방이 가려진다.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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