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확진자 발생에 긴급 원격수업 전환

제주여상 확진자 발생에 긴급 원격수업 전환
10일 전체 학년... 11~19일 1·2학년 원격수업
  • 입력 : 2021. 03.09(화) 17:49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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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이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학교의 수업이 원격수업으로 긴급 전환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정책기획실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제주여상은 10일 하루 특별방역으로 전체 학년 대상, 11일부터 19일까지는 1·2학년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3학년은 정상 등교수업이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시 동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매우 걱정이다. 방역 당국·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일상의 방역을 적극적으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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