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 재임

김영훈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 재임
  • 입력 : 2021. 02.10(수) 10:44
  • 고대로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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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제1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이 재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모를 통해 최종 낙점을 받은 김영훈 제2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에게 10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원장의 임기는 2021년 2월 12일부터 2024년 2월 11일까지 3년간이다.

김원장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제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전 KBS 제주방송총국 보도국장과 제주언론학회 기획이사를 역임했다.

임원진(이사 10명, 감사 1명)의 임명장은 3월 진행될 예정인 진흥원 정기이사회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이사 및 감사는 진흥원 이사회에 최종 추천된 20명 중 임원추천위원회 세부추천사항, 후보자의 지원신청서(신청서, 자기소개서, 직무기술서 등), 진흥원의 사업방향과 미래비전에 관한 경험 및 관심도, 영상, 문화예술, 문화산업 분야 전문성, 연령, 지역, 전국적 네트워크, 성별 균형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됐다.

김영훈 신임 원장은 "진흥원이 제주 문화콘텐츠 산업 이슈발굴 및 새로운 문화산업 동력확보의 바탕이 되어 지역의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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