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29일 제주 세인트포CC에서 여성 프로골퍼 5명의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5월부터 박인비(32·KB금융그룹), 고진영(25·솔레어), 오지현(24·KB금융그룹), 임진희(22), 현세린(19,대방건설) 등 5명의 선수를 서브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다. 후원 기간은 최대 2년으로 선수와의 협의에 따라 다르다.
제주개발공사는 선수들에게 기본 후원 외에도 매월 제주삼다수를 지원하고, 성적에 따라 별도 인센티브도 지급한다.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