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제주발전본부는 지난 1일 제주발전본부에서 발전소 주변지역 카페 7개 지점과 일회용컵 미사용으로 제주환경을 지키기 위한 '텀블러 더블할인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참여 카페는 파스쿠치 삼화지구점, 엔제리너스 롯데시네마 제주삼화점 등 7개 매장으로 카페별로 최대 2000원까지 텀블러 할인을 시행한다. 협약 내용으로는 고객이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면 기존 할인금액의 2배를 할인받을 수 있고 올해 7월부터 내년 7월까지 약 1년간 시행할 예정이며 추가 할인금액은 제주발전본부에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