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지 "진로직업센터 설립 추진"

고대지 "진로직업센터 설립 추진"
  • 입력 : 2020. 04.06(월) 14:21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도의회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고대지 후보는 6일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직업센터를 설립을 공약했다.

 고 후보는 "제주의 산업구조는 타시도와 달리 1차와 3차에 편중돼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직업 기회가 타시도 학생들에 비해 다양성 부족 등 한계가 있다"며 "교육청 중심의 진로 교육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방자치단체에서 인프라 구축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특히 타시도는 자치단체 중심으로 진로직업센터가 마련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기회, 진로상담, 진로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제주자치도에는 진로직업센터와 같은 인프라가 없다"며 "학생들이 자기 삶에 대한 준비와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직업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96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