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3차 항공방제 실시

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3차 항공방제 실시
  • 입력 : 2019. 06.27(목) 10:16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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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소나무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3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3차 항공방제는 한라산국립공원 경계지역의 소나무림 1000ha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앞서 도는 지난 5월과 6월 2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방제활동에 지원되는 헬기는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소속 까므프(KA-32T) 대형 기종이며, 1회 비행 시 60ha에 대한 방제가 가능하다.

 도는 3차 항공방제 기간 중 양봉 및 축산농가 등에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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