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와 제주도청 봉사동아리 존셈봉사회는 지난 5일 제주보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어린이날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제주도는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하는 아이들이 어린이날에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존셈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아이들은 제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오영훈 지사와 존셈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고양이와 하트 모양 등 다양한 케이크 만들기를 체험했다.



소프라노 박준원 중앙음악콩쿠르 1위

소프라노 박준원(사진)이 지난해 광주성악콩쿠르에서 3위를 한데 이어 2024년 50회 중앙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오페라성악과에 재학 중인 박준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정기 오페라 'La Traviata'의 'Violetta' 역, 'Hansel und Gretel'의 'Sandmann', 'Taumann' 역에 출연하였고 현재 국립합창단 정단원으로 활동하며 예술의 전당을 비롯한 한국 주요 무대와 New York Lincoln Center David Geffen Hall 등에서 독창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귀포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서귀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서귀포시 주최,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승자) 주관으로 '해피 아이 사랑 큰 잔치'가 열렸다.

이날 모범 어린이와 아동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고 축하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대한항공 지역상생 기여 공로 감사패

대한항공은 지난 2일 서귀포시청에서 열린 2024 서귀포유채꽃축제 유공자 시상식에서 서귀포시로부터 표선면 가시리 마을과 지역상생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진그룹의 주요 사업체인 제동목장과 정석비행장 인근에 위치한 가시리마을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항공은 지난 2010년부터 가시리마을회가 주최하는 유채꽃큰잔치 행사를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2011년에는 마을 이장, 운영위원 등과 소통해 문화센터 건립을 후원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한항공의 기내 잡지인 '모닝캄' 3, 4월 호에 서귀포유채꽃축제를 소개하기도 했다.



국립생태원-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협약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지난 2일 재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곶자왈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에 대한 학술조사 및 교류 ▷생물자원 수집 및 전시, 홍보, 교육 등에 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관련 시설과 장비의 구축과 활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항공 봉사단 '봉우리' 장관 표창

제주항공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 '봉우리'는 지난 5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