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지역 최초로 제주도 리더를 위한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자격 취득 1기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국내 대표 미래기관인 국제미래학회는 대한민국 인공지능메타버스포럼(회장 안종배) 및 한라일보사(대표이사 김한욱)와 1일 한라일보사 내 제주미래창의캠퍼스에서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했다.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는 인류혁명 시대 미래 사회의 기반이 될 챗GPT 인공지능 활용 방법을 지도하는 민간양성 자격 과정이다. 주무부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기관은 국제미래학회이다.

2022년 11월 30일 챗GPT가 등장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확산되고 있다. 출시 15개월 만에 월간 이용자 수는 약 1억8000만명 넘어서며 일상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산업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면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챗GPT 인공지능 전문가 5명이 직접 나서 챗GPT를 활용해 동영상과 아바타, 문서를 직접 제작해보고 SNS 마케팅에 이용하는 실습과정으로 진행됐다.

또 챗GPT 인공지능의 발전이 사회적 공익과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데 지침이 될 '챗GPT 인공지능 사용 윤리 10계명'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한 명의 이탈자도 없이 5시간의 강의를 이수한 수강생들은 챗GPT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도할 수 있는 방안을 익혔다. 이수자들은 수료증과 함께 등록민간자격증인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1기 교육과정이 선착순(25명)으로 조기 마감돼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의 요청에 의해 2기 과정을 오는 7월2일(오후 1시~6시) 개설한다. 문의는 한라일보사(064-750-253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