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제주의 미래 열어갈 김한규 후보 투표해 달라"

[총선] "제주의 미래 열어갈 김한규 후보 투표해 달라"
현길호 총괄선대위원장 등 현역 도의원 9명 호소문
  • 입력 : 2024. 04.07(일) 15:32  수정 : 2024. 04. 07(일) 15:46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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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길호 총괄선대위원장 등이 7일 김한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김한규 선거사무소 제공

[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한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현직 도의원 9명이 7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제주 미래를 열어갈 김한규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한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현길호 총괄선대위원장은 "김한규 선대위의 여정을 도민과 함께 걸어오며 따뜻한 응원과 뜨거운 질책 모두 가슴에 새기고 달려왔다"며 "경제성장률은 주저앉고 물차 상승, 이자 폭등 등 엄중한 시국으로 대통령 측근들에게만 사법체계가 멈춰 선 암울한 시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 역시 농민들은 신음하고 청년들은 제주를 떠나는 비상시국으로 정부는 제주 공약을 이행하지 않고 제주 예산을 삭감해 지역 경제를 멈춰 세우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제주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결정하는 선거이자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현길호 총괄선대위원장은 "김한규 후보와 선거대책위원회,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모두가 누구보다 성실하고 진실하게, 절실하게 도민들께 인사드리고 있다"며 "이번 총선으로 과거로 회귀하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더 크게 김한규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현 위원장은 또 "4월 10일 한 분도 빠짐없이 꼭 투표해 달라"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 끝까지 최선을 다해 혼심의 힘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투표 독려 호소에는 현길호 위원장을 비롯해 박호형 조직선대위원장, 강성의 정책선대위원장, 김경미 도민소통선대위원장, 한권 총괄상황본부장, 박두화 대외협력본부장 박두화, 한동수 홍보본부장 한동수, 홍인숙 총괄조직본부장, 김기환 비서실장 등 현직 제주도의원 9명과 문종태 전 도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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