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 강민숙 "아라동을 도로 인프라 열악… '도로 정비' 제1현안"

[보선] 강민숙 "아라동을 도로 인프라 열악… '도로 정비' 제1현안"
  • 입력 : 2024. 03.25(월) 13:31  수정 : 2024. 03. 25(월) 13:35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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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 후보.

[한라일보] 제주도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강민숙 후보(무소속)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대적인 '도로 정비'를 공약했다.

강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라동을 지역은 곳곳에 주택이 밀집돼 있지만 도로 인프라가 열악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 후보는 아라동을 지역의 교통 혼잡으로 주민 보행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강 후보는 "도시계획도로가 다수 분포해 있지만 공사가 중단되거나 아예 착공도 못한 경우가 많아 주민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다"면서 "실제 금천마을과 제주대 입구를 잇는 도로 확장 공사는 예산 부족으로 중단된 상태"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마다 열악한 도로 환경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도시계획선 정비와 도시계획도로 구축을 포함한 '도로 정비'를 아라동을 제1 현안으로 거론했다.

강 후보는 "이미 도의원 경험을 갖추고 있는 만큼 당선이 되면 즉시 정비에 나서겠다"며 "아라동을 지역 전체의 도로 인프라를 꼼꼼하게 점검해 주민들의 불편을 반드시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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