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43명 현장 채용

제주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43명 현장 채용
제주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기관과 채용 행사 개최
  • 입력 : 2024. 03.25(월) 10:49  수정 : 2024. 03. 25(월) 16:18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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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도가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현장 면접 등을 통해 43명을 채용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참여기관과 함께하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설채용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 참여기관은 제주시청 주민복지과와 제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제주여성새일센터, 제주중장년내일센터, 제주근로자건강센터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공식품 도매업, 축산 관련 서비스업종 등 10개 기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4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현장면접과 더불어 복지·신용회복·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지원을 위한 구직서류 컨설팅, 모의면접, 직업 심리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센터 취업담당자에게 전화(064-710-4223/4458)하거나 방문해 사전 접수하면 되며, 현장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고 취업 희망 기업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www.work.go.kr/jeju)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통해 구직자는 좋은 일자리를 구하고, 기업은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일자리 연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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