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 사전적 정의처럼 우리의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래 위험에 대비해 상품을 가입해 위험이 닥쳤을 때 일정한 보장을 해주는 금융수단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보험에 대한 가입 여력이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MZ세대에게는 이러한 보험은 어렵게만 느껴진다. 나 역시 보험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큰 사고나 질병 속의 어려움을 마주했을 때 "왜 그때 이 보험을 가입하지 않았을까?" 하며 후회를 했던 경험이 있다.

요즘 현대사회에서 마주하는 고령화, 저출산, 1인가구라는 시대적 문제 속에서 MZ세대에게도 보험은 필수적 선택 영역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발적인 사고나 자연재해를 예측해 피할 수는 없기에 현재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

최근 KB손해보험은 이를 위해 2030 맞춤형 상품인 'KB 5.10.10(오텐텐) 플러스 건강보험'을 개정 출시하며 뇌혈관, 허혈성 진단 시 차후 보장 보험료의 납입이 면제되도록 했다.

이러한 보험은 우리의 예측할 수 없는 환경과 미래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고 마음의 안정을 주는 수단이다. 따라서 금전적 안정과 가족의 안정을 위한 필수적인 수단으로서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적절한 보험을 가지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장준혁 KB손해보험 인턴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