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재학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제주대는 확진자 증가에 따라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10일 오후 6시 현재 제주대 학생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인문대 3개 학과 5명, 자연대 1개 학과 1명이다. 재학생 확진자 발생에 제주대는 인문대 1호관과 2호관 건물을 임시 폐쇄했다. 제주대와 보건 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학과 중 대면 수업이 실시되고 있는 경우 관련 구성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해당 인원은 81명에 이른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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