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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차고지 증명제가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 삼도1동 지역은 자기 차고지를 갖는 것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지역입니다. 주택지로 판매되면서 차고지를 생각하지 않고 대지를 분양받아서 집을 지었기 때문에 이제와서 차고지를 확보하라고 하면 어디가서 하겠습니까? 인근 식당이나 빈집을 임대해서 차고지를 확보하라고 하는데 저희 서민이 입장에서는 쓸데없이 세금이나 더 걷어가는 느낌 뿐 입니다. 게다가 왜 제주도만이 별난 지역인것 같이 이 제도를 실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차량이 늘어나지 않게 각 가정별로 차량을 할당하고 그 이상에 대해서는 징벌적 세금을 추가적으로 거두어서 주차장을 확보하고 도민들로 하여금 주차요금을 지불하게 해주십시요. 구제주 주택가에서는 세를 들어서 사는 사람들도 많고 옜날 길들이 많아서 차고지라는 말은 통하지를 않습니다. 좁기만 한 구제주 주택지역에 차를 갖고 있는게 죄인처럼 느껴지게 만들고 있지 않은지 다시한번 살펴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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