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직증명, 한국 최초 `제주용암해수 수산물` 제품 출시   ( 2022-03-08 1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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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직증명, 한국 최초 `제주용암해수 수산물` 제품 출시 - 현대백화점 현대식품관 투홈에 론칭 예정 - 제주기업 3사 제주특산물 제품개발과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농업회사법인㈜제직증명(대표 고도호)은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와 제주기업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주용암해수 수산물 신규제품 4종을 출시하고, 제주 혁신기업들(㈜정품수산, ㈜좋은친구들)과‘제주특산물 제품개발과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주용암해수 수산물은 천일염으로 염을 하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제주용암해수로 염을 했다는 게 특징이다.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에 따르면, 제주 용암해수는 전 세계에서 제주도 동부지역에만 유일하게 대량으로 매장돼 있다. 인체에 유익한 아연(Zn), 철(Fe), 망간(Mn), 바나늄(V), 셀레늄(Se), 게르마늄(Ge) 등 특수 미네랄이 일반 해수보다 9~500배 많이 함유돼 있고, 항암, 항바이러스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대표 이커머스 브랜드인 제직증명이 새롭게 선보이는 제주용암해수 수산물은 ‘제주용암해수 은갈치’, ‘제주용암해수 참옥돔’, ‘제주용암해수 간고등어’, ‘제주용암해수 제주굴비’등 총 4종이다. 이 제품들은 조만간 현대백화점 현대식품관 투홈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제직증명은 2020년 제주스타기업으로 선정된 후 같은 해 6월 ‘제직증명’브랜드를 론칭한 제주 토종기업이다. 회사는 브랜드 론칭 2개월 만에 N포털 10만여 개 축산물 상품에서 인기도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작년 12월부터 현대백화점 현대식품관 투홈에 ‘제주흑돼지’, ‘제주한우’를 차례로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아울러 축산에서 수산으로 제품 영역을 넓히는 과정에서 신뢰도 있는 원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전국 30여개 수협과 MOU 체결을 완료했다. 고도호 대표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며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과 지역 대표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주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최근 어려움이 많은 제주지역 농어민들의 수익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제직증명 고도호 대표, ㈜정품수산 신훈식 대표, ㈜좋은친구들 신기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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