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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 제56주년 기념식 및 나라사랑결의대회 개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지부장 양형석)는 3일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월남전참전 제56주년 기념식 및 나라사랑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여파로 제주형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의거 외빈초청 없이, 보훈청장을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족이 50명 이내로 참석하여 진행됐다.
지부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참전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보상이 필요하고, 참전전우 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하였다.
한철용 예비역 소장의 안보강연을 시작으로 도지사 표창 등 우수회원 및 유족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결의문 채택, 참전부대가 제창을 통해 전우 간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많은 참전 전우가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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