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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전본부“제주바다 살리기”사업 시행
- 홍해삼 종자 방류 및 해양환경 정화활동 실시 -
제주발전본부(본부장 안천수)는 11월 20일(금) 주변지역 어촌계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종묘 사업행사와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본부직원과 삼양동 어촌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1동 마을공동어장에서 시행하였다.
금일 행사는 마을어장의 자원조성을 위한 종자로 주변해양 생태환경에 적합한 홍해삼 약 24,000미를 선정하여 방류사업을 시행하였다.
특히 홍해삼은 제주도와 울릉도 일부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종으로 맛이 뛰어나고 가격이 높아, 어촌계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로 황폐해져 가는 제주바다살리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지는 행사로 해녀들과 함께 마을어장 주변 폐기물을 수거하여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제주발전본부 이미지를 홍보하였다. 안천수 제주발전본부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제주바다 살리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상생문화 구현에 노력하는 제주발전본부가 되겠다”고 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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