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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11월 4일 가정위탁보호가 종결된 아동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 교육실에서 제8기 「드림 서포터즈」 자조모임이 진행되었다.
「드림 서포터즈」는 사회초년생인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학업?취업 관련 고민상담, 자립교육,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자조모임이다.
이번 시간에는 자립지원계획 수립 및 자립기술평가를 통해 부족한 자립기술을 파악하고, 경제·주거·취업 등 자립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한 아동들이 서로가 멘토가 되어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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