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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류지현)은 6월 13일(목)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에서 (사)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하나하우징, 세경, 평산전력기술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맨도롱 나눔사업 협무협약을 체결했다.
단을 비롯하여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는‘맨도롱 나눔사업’은 재정적으로 열악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단열보강 등 시설 개보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육,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의 나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의 장기를 살려 이번 사업에 동참하기로 하였는데 특히 단열보강과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는 지역아동센터의 냉난방 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주어 소속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너지공단 류지현 제주지역본부장은“많은 기관들이 사업의 좋은 취지를 이해해주시고 흔쾌히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히며,“이번 나눔사업이 지역아동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갈등 해소와 공동체 복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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