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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은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제주시 매촌동 소재의 협회 사무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홍만기 명예회장, 손태일 협회장, 한효심 부회장, 황승근 이사, 이태훈 이사, 한영진 의원, 더희망제주의 오진만 회장, 김태환 전도지사, 강성민 의원, 여성경제연합회 임민희 회장을 비롯하여 홍동규 부모회회장 및 팝페라가수 김현주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배우 김동석 홍보대사의 홍보대사 임명식도 마련됐다.
손태일 협회장은 “협회의 영광스러운 지난 1년은 관계자와 후원자들의 손길과 도움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고 존중받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하며 “더불어 어려움에 처한 환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따듯한 손길로 함께 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는 2018년 3월17일을 시작으로, 백혈병과 소아암을 비롯하여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우들을 위해 후원사업 및 정서지원,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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