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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장애청소년직업지도센터(센터장 윤보철)는 12월 18일(화) 오후 4시 화목원에서 1년 간 진행된 사업에 대한 내용을 운영위원, 학교 담당교사, 관계기관 담당자 등을 초청하여 「사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도내 특수학교(급) 중, 고등부,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업상담 및 평가, 진로직업교육, 현장훈련, 취업알선 및 취업 등 센터에서 추진한 사업현황, 세부사업실적보고, 도내 장애학생 ?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안내 등을 토대로 도내 장애학생 ? 학부모의 다양한 욕구를 중심으로 내년도 센터 운영에 대한 방향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업보고회를 통해 전국 최초 장애청소년들을 위해 진로계획수립과 취업 등을 실시해 졸업 후 반복되는 교육훈련을 벗어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가정 ? 학교 ? 사업체 ? 센터간 연계를 통해 장애청소년의 직업재활과 취업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더 증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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