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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농업인도연합회
‘2018 여성농업인 우먼 아그로푸드 페어’성황리 개최
- 제주여성농업인과 이주여성농업인들과의 화합의 장 열려 -
? (사)한국여성농업인도연합회(회장 신영화)에서는 11일 농어업인회관 야외광장에서 「2018 여성농업인 우먼 아그로푸드 페어」를 개최하였다.
? 제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2018 여성농업인 우먼아그로 푸드페어」는 요리경연대회 등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제주여성농업인과 이주여성농업인들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 요리 경연대회는 제주 농산물을 이용하여 이주여성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이 팀을 이뤄 한국여성농업인 읍면별 총 10개 팀이 참가하여 진행하였으며, 이날 중국·베트남등 다양한 국가의 요리가 제주음식과 어우러져 다양한 음식문화의 장을 만들어 냈다.
? 심사위원으로 임서형(요리연구가 및 차롱레스토랑 오너쉐프)를 비롯하여 총 3명의 전문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 대정읍회 )팀이 1위 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다문화 참가자 나카츠루 미사코 씨는 “ 금번 행사는 다문화가정들이 정착주민들과 한데 어우러져 서로의 음식문화에 대해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들이 더욱 지속되고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한국여성농업인도연합회 신영화 회장은 “처음 제주에서 진행하는 행사여서 미흡한 부분도 많았지만, 우리여성농업인과 다문화가족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과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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