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탐라 태양광 나눔사업 준공식 개최   ( 2018-10-23 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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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탐라 태양광 나눔사업 준공식 개최 -강창학 선생의 사회공헌 정신을 태양광으로 계승하다 -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류지현)는 지역사회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3020 목표달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탐라 태양광 나눔 사업(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설치 지원)의 준공식을 10월 23일(목) 서귀포 성요셉요양원(30kW 규모)에서 개최하였다. * (재생에너지 3020)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비중을 20%까지 늘린다는 정부목표 금번 나눔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 ㈜한화큐셀코리아, 서귀포 소재 태양광 시공기업 ㈜세경이 협력하여 - 치매 노인분들 50여명이 거주하는 서귀포시 상효동 소재 성요셉 요양원*에 3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였다. 성요셉요양원은 연간 약 12만kWh의 전력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금번 발전설비 설치를 통해 매년 약 4개월분(4만kWh, 약 800만원)의 전력사용 절감이 예상된다. 한국에너지공단 류지현 제주지역본부장은 “성요셉요양원은 도내 존경받는 독지가 강창학 선생*께서 설립·기증한 것으로, ”그 뜻을 기리는 마음으로 태양광 나눔사업을 추진했다”며, *(강창학) 제주도 감귤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야구장·체육공원 등을 건립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여 존경을 받는 독지가(2003년 국민훈장 동백장 추서) - “향후에도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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