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사찰 먹거리가 무병장수 비결 주목   ( 2018-10-15 1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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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붇다클럽 주관 제1회 친환경사찰 문화 발전포럼에서 주장 친환경사찰먹거리는 무병장수 비결 이라는 주장이 주목을 끌고 있다. 사단법인 붇다클럽(총회장;김태문)이 지난 14일 오현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주관한 제1회 친환경사찰 문화 발전포럼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오등선원 주지 제용스님은 한국의 사찰먹거리는 불교문화에서 개율정신과 선농일여의 수행과 더불어 이땅에 전래된 이래 1700여년간 이어온 전통이 살아숨쉬는 무병장수를 위한 거대한 전통문화라 할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사찰음식은 자비사상에 입각한 채식식단으로 청정제주의 사계가 깃든 자연의 맛을 느낄수 있을 뿐 아니라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리작용을 갖도록 세심하게 발전하면서 사찰마다 독특한 음식문화를 형성하고 있어 무병장수의 지혜가 남겨 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격려사에 이어 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 고정순 소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희현 부의장과 문종태 의원, 친환경제주도연합회 강공희 사무처장, 임미경 식품영양학 이학박사가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이 날 포럼을 주관한 (사)붇다클럽 김태문총회장은 제주전통사찰음식문화가 지역사회가 생산한 친환경먹거리 문화로 발전하여 도민의 무병장수를 통해 삶은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장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전통사찰문화 발전포럼에 이어 제26회 붇다가족 한마음축제를 통해 사찰음식 시연회,사찰음식 나눔행사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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