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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유족회 법률지원단 3차 회의
제주4.3희생자유족회(이하 유족회) 법률지원단(단장 이석태변호사) 제3차 회의가 지난 9월 14일 제주4.3평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 되었다. 유족회 법률지원단은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법률 지원 활동을 위하여 구성 됐으며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이재승교수(건국대학교)가 준비한 특별법 전부 개정안에 대해 부분별로 검토하고 향후 일정을 점검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구성원간 특별법 개정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다음 회의에서는 문성윤변호사(유족회 고문변호사)가 배,보상을 중심으로 개정안을 준비하기로 하였다.
회의에 앞서 법률지원단 및 유족회는 원희룡 도지사를 면담하였다. 이 자리에서 양윤경유족회장은 원희룡도지사에게 준비중인 배,보상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원희룡도지사는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변 하였다.
유족회 법률지원단은 이석태변호사(법무법인 덕수 공동대표)를 단장으로 간사에 이재승교수(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께서 수고하고 있으며, 김종민(전 4.3진상규명위원회 전문위원), 고호성교수(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장완익변호사(법무법인 해마루대표), 문성윤변호사(유족회 고문변호사), 이상희변호사(법무법인 지향)등이 참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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