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선택 아닌 의무

차량 화재는 주로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과열 등 전기·기계적 요인이나 교통사고로 발생하며 연료와 차량 내부 가연물 등으로 인해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만큼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는 …

[심과학의 특별기고] “제주도 유수율 관리에 힘 모아야”

[한라일보]제주도를 떠올리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일까? 아름다운 자연과 맛있는 음식 등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천혜 자원인 지하수가 아닐까 생각한다. 지하수는 제주도가 우리에게 준 선물이다. 지하수가 없었다면 …

[열린마당] 소방차 길터주기의 '스노볼 효과'

긴급 상황의 대응은 시간과의 싸움이며,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은 그 중심에 있다. 도시화와 인구 밀도의 증가로 인해 교통 체증과 무분별한 주차는 이제 일상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긴급 차량의 통행을 …

[이호진의 목요담론] 라이프(LiFE) 사업 바로보기

[한라일보] 얼마 전 제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에서 졸업식이 진행됐다. 만학의 꿈을 이룬 늦깎이 졸업생에서부터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직장인까지 대학공부의 결실을 맺은 학생들의 다양한 사연들은 한편의 휴먼드라마를 보는…

[열린마당]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의 첫걸음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초강력 태풍, 극한 호우 등 자연재난이 더욱 강해지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태풍의 길목에 있는 제주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지리적으로 자연재해에 매우 취약한 환경을 지녔기…

[열린마당] 스쿨존을 세이프존으로

차량을 운전하면서 스쿨존이란 단어를 들을 기회는 많지만, 스쿨존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아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스쿨존은 성인에 비해 돌발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은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

[고성만의 한라시론] ‘무명신위’의 효과

[한라일보] '4·3희생자 무명신위 위패조형물 제막식'이 지난 12일 4·3공원에서 거행됐다. 1년이 넘는 기획과 조정을 거쳐 마련된 의식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고, 참석자들도 마음을 한데 모아 안식과 영면을 기원했다. 공…

[송문혁의 편집국 25시] 연예인도 사람이다

[한라일보] 연예인들의 열애 소식이 뜨겁다. 열애 소식이 올라올 때마다 누구누구 사귄다더라, 누가 아깝다더라 주변 사람들과의 관심거리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열애설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도를 넘어서고 있다. K-POP …

[이방훈의 건강&생활] 퇴행성관절염 치료

[한라일보] 퇴행성관절염은 가장 흔한 관절 질환이고 주로 손과 무릎에 오는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연골이 파괴되면서 오는 관절염이다.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지속적으로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

[열린마당] “선한 영향력으로 안전을 지키는 방송”

우리는 자신에게 혹은 다른 사람에게 어떤 말을 얼마나 자주 또는 어떻게 말을 하고 있을까? 특히 운전 중에 다른 자동차가 자신의 진로나 운전에 방해가 될 때 욕설이나 불만, 앙갚음의 위협운전 반응을 보이는 사례를 흔히 …

[열린마당]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한지 올해로 18년이 됐다. 돌이켜보면 생업에 종사하면서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가족의 이해와 지원도 필요했고 조직구성원 간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봉사활동 욕…

[김연의 하루를 시작하며] ‘마이너리그’, 그 중심에 서서

[한라일보] 사는 것도 정말 별거 아니야. 말하자면 내가 세월과 함께 닳아가고 있구나 하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돼. 산에 한번 가봐. 전나무숲, 대나무숲, 소나무숲, 이름은 그렇게 붙이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전나무 소나무 입장…

[열린마당] 안전한 대한민국 주춧돌 ‘제주 의용소방대’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의날이다. 의용소방대의 날이 법정기념일에 포함된 건 최근이지만 의용소방대 역사는 반세기를 넘어 항상 국민 옆에서 대한민국 안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제주도 의용소방대는 현재 74개대 2200여명 대원…

[문영택의 한라칼럼] 제주를 넓히자 탐라를 말하자

[한라일보] 일전에 '귤림서원' 일로 제주공항과 청주공항을 통해 대전을 다녀왔다. 공항주차장 맨 위에 겨우 주차해 들어선 제주공항 도처는 사람으로 북새통이었다. 반면 하늘을 날아 도착한 청주공항은 한가롭기 그지없었다. …

[열린마당] '주·정차 뺑소니' 보는 눈이 많습니다

최근 들어 주차나 정차되어 있는 차량에 사고를 낸 후 피해차량 차주에게 연락하거나 인적사항을 남기지 않고 가버리는 일명 '주·정차뺑소니'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내에서 발생한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