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인바운드업계 초청 팸투어

제주관광공사 인바운드업계 초청 팸투어
수도권 주요 여행사 대표단 파트너십 구축
  • 입력 : 2021. 12.07(화)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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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3일 도내 일원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제주 국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바운드 여행업계 대표단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제여행 시장 회복이 가시화됨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 선점을 위해 영향력 있는 인바운드 국제관광 업체와의 파트너십 구축과 제주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주를 방문한 수도권 지역 여행사 대표 7명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제주관광 상품을 구상하기 위해 9.81파크, 노형수퍼마켓 등 코로나19 기간 동안 새롭게 문을 연 신규 관광시설을 직접 방문, 관광객 만족도 및 수용태세 등을 점검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업계와 협력해 해외 잠재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품화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 이에 따라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오전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 참가해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2년 주기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올 하반기 인증 기업 평가에서는 롯데관광개발을 포함한 총 106개 기업(신규 39개, 재인증 67개)이 인증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았다.



문화도시 환경프로그램 '영 그린 제주'

제주시는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더큰내일센터와 함께 환경 프로그램 '영(Young) 그린 제주'를 운영했다. '영 그린 제주'는 '이렇게 하자'는 제주어와 청년의 의미인 영(Young)을 뜻하는 단어로, 제주시내 오름·해안가·원도심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문화 경험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한라병원 외상거버넌스 워크숍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 권역외상센터는 지난 3일 그랜드하얏트제주에서 '제주 외상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현민 제주권역외상센터장이 '제주지역 외상체계 구축', 박정호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체계 구축 경험', 유병철 인천권역외상센터 교수가 '권역외상센터 닥터카 운영 경험'을 주제로 발표했다.



서귀포도서관 스마트 자기주도학습 개강

서귀포도서관(관장 현관주)은 학생들에게 스마트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지난 3일 효돈중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은 오는 10일까지 서귀중앙여중과 효돈중에서 진행된다.



서귀포산업과학고 드론 실습장 개장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는 최근 산무인멀티콥터(드론)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드론 교육실 및 실습장을 개장했다. 드론 실습장은 초경량 비행장치 실기 시험에 대한 정식 규격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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