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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국지사 강평국의 불꽃 같은 삶 무대에
제주 소재 창작극 개발 사업 '불꽃여인 강평국' 공연
제주연극협회 제작 10월 9일 문예회관 대극장서 펼쳐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09.26. 10: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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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된 강평국(1900~1933). 지금의 제주시 일도1동에서 태어난 강평국은 경성여자고등보통학교 재학 당시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시위 행진을 벌인 인물이다. 1921년 고향 제주에서 친구 최정숙과 함께 여성의 문맹퇴치와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여수원(女修園)을 설립했고, 1924년엔 조천리에서 최정숙·고수선 등과 여성의 수양기관인 '부인회'를 조직했다. 일본 동경여자의학전문학교에 입학했던 그는 1927년에는 '조선총독폭압정치 폭로연설회'에서 동경여자청년동맹 대표로 연설했다.

제주 연극인들이 제주 여인 강평국의 짧지만 강렬했던 삶을 그린 작품을 준비했다. 제주시가 지원하는 2021년 제주소재창작연극개발사업으로 제작한 '불꽃여인 강평국'(작 정민자·강은미, 각색 강종임, 연출 고동원)이다.

한국연극협회제주도지회 주관으로 10월 9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이 작품은 그 제목처럼 독립운동과 여성운동, 문맹퇴치운동에 온몸을 던졌던 항일 애국지사 강평국을 조명한다. 전반부에는 3·1운동을 시작으로 치열한 독립운동을 펼친 모습을 담고, 후반부엔 "진정한 독립은 여성들이 깨어나야 한다"며 시대를 앞섰던 강평국 지사의 신념을 그려낼 예정이다.

박은주(강평국 역), 고지선(최정숙) 차선영(고수선, 최마리아) 등 약 20명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무료 공연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 가능하다. 연락처 75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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