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 글로벌에코투어
  • 제주국제감귤마라톤
  • JDC 톡톡튀는 교육특강
  • 인민망 중국어판
  • 동오일보

실시간뉴스

뉴스
사회
"참혹하다"… 두 딸 200차례 몹쓸짓 40대 '징역 30년'
법원 "반인륜적 범죄"… 제주지법 16일 선고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1. 09.16. 11:46:01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상습적으로 두 딸에게 몹쓸짓을 한 4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장찬수 부장판사)는 16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모(48)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2021년 5월 9일까지 제주시 소재 주거지 등에서 두 딸을 상대로 약 200차례에 걸쳐 몹쓸짓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장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보호할 의무가 있는 자신의 친자녀들을 성적욕구 수단으로 사용했다"며 "피해자들은 현재까지도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피고인에 대한 엄벌도 탄원하고 있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장 부장판사는 "이번 사건의 기록을 읽었는데, 너무 참혹했다. 한 장 넘기는 자체가 힘들었다"며 "이 사건 범행은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반인륜적으로 가정의 가치를 무너뜨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버팀목이 돼야 할 가장임에도 두 딸을 자신의 성적욕구를 해소할 대상으로 삼았다"며 "또 가정폭력을 휘두르며 제대로 양육하지 않았고, 딸 명의로 대출을 받는 등 착취의 대상으로 이용했다. 피고인을 오랫동안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사회 주요기사
노형동 한 빌라서 화재… 60대 여성 다쳐 서귀포항서 기름 유출… 저인망어선 입건
제주 강력범죄 재범률 '전국 최고' 제주시 불법 주정차 '당근과 채찍'
제주 오등봉 소송에 안동우 "차라리 잘됐다" 해상 추격전 끝에 불법조업 中어선 나포
담배꽁초가 콘도 화재… 370만원 피해 "탈세 신고한다"… 공갈미수 50대女 벌금형
올해 체납액 중 '재산세'가 가장 많았다 [현장] "제주종합경기장 화장실은 어디에 있나…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한라포토

더보기  
  • 가을 나들이 나선 남방큰돌고래
  • 목성 주변 소행선 탐사선 '루시'
  • 한라산에 활짝 핀 상고대
  • '반짝 추위' 한라산 첫 상고대 활짝
  • '강풍주의보' 발효중인 제주
  •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 항공로 레이…
  • 오스트리아 소금광산서 채취된 2600년 …
  • 문 대통령 화이자로 부스터샷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