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 지원

서귀포시,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 지원
  • 입력 : 2021. 08.06(금)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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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대한장애인협회 소속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박규화 감독, 이하 대표팀)의 안전한 전지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대표팀(9명)은 지난 7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9월부터 열리는 국내대회를 대비한 강화훈련이다.

이에 따라 시는 대표팀의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훈련시설 내 방지턱 제거 공사를 사전에 완료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냉장고와 음료도 지원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운 지난 4일 훈련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전지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신보 제주센터 '토닥 토닥 캠페인'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제주지역보증센터(센터장 변영종)는 5일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토닥토닥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5명의 농어업인을 선정해 냉방·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해안동 왕벚나무 문화재 돌봄활동 실시


(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는 지난달 28일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유형유산 제5호 해안동 왕벚나무'에서 주변 도로의 풀베기, 안내판 닦기 등 문화재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 해안동 왕벚나무는 개체수가 극히 한정돼 있고 수목 노령화로 무성번식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희귀성을 지닌다.



한신건설 씀씀이가 바른기업 동참


(주)한신건설(대표이사 김완석)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111호에 가입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한신건설은 건설업 및 시설물 유지 관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건설업체로서,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



생명 살린'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제주소방서(서장 고재우)는 5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심정지,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일반인 4명, 소방공무원 19명에 대한 하트·브레인 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해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및 일반인(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라도서관 '제주 석각 속 옛 이야기' 강좌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이달 23일과 30일 두 차례 제주문화 연계 프로그램으로 '제주 석각(石刻) 속 옛 이야기' 주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제주문화원 백종진 사무국장이 강사로 초청돼 백록담, 방선문, 산방굴사, 천제연 등 옛 사람들이 제주 명승지의 절벽이나 바위에 한자로 새긴 석각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동영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된다.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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