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올들어 확진 판정 '800명'

제주지역 올들어 확진 판정 '800명'
지난 17일 신규 확진 6명… 누적 1221명
  • 입력 : 2021. 06.18(금) 11:10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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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체 채취. 한라일보DB

코로나19 검체 채취. 한라일보DB

올들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80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3차 대유행 여파로 100여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1월 이후 2~4월 두자릿수를 유지했으나 5월부터 집단감염 등 확산세가 이어지며 5월 한 달에만 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6월엔 현재까지 179명이 감염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총 1311건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이중 6명(1216~1221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이달 제주에서는 총 179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들어서는 총 80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올해 제주지역에선 ▷1월 101명 ▷2월 48명 ▷3월 57명 ▷4월 87명 ▷5월 328명 ▷6월 17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주간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6.85명이며,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81로 낮아졌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4명(1216·1217·1218·1220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수도권 입도객(1221) 1명(1219번)은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인해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5명은 전날 일반에 의해 감염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밤사이 추가 확진된 1명은 지난 15일 수도권에서 입도한 외국인 관광객으로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와 함께 입도한 것으로 파악된 일행 3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현재 도내 한 시설에서 각각 격리 중이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고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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