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우도 손가락 절상 응급환자 긴급이송

서귀포해경, 우도 손가락 절상 응급환자 긴급이송
  • 입력 : 2021. 06.17(목) 13:04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tj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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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이 16일 우도에서 발생한 손가락 절상 환자를 긴급 이송하고 있다. 사진=서귀포해경 제공

제주시 구좌읍 우도에서 작업중 손가락 절상 사고를 당한 주민이 서귀포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17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주민 A씨(55)는 16일 오후 5시34분쯤 그라인더 작업중 왼쪽 검지와 약지에 부분에 절상을 입어 우도보건지소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서귀포해경은 보건지소의 긴급 이송요청에 따라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악천후 속에서도 성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이날 오후 6시 10분경 성산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했다.

서귀포해경은 올해 현재까지 응급환자 37명을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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