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선정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선정
  • 입력 : 2021. 06.15(화)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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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 제주특별자치도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 119점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우수작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는 '우리가 꿈꾸는 평화와 인권의 섬 , 제주'를 주제로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도는 심사결과 총 27건을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우수작 선정자에 대해서는 도지사, 도 교육감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제주어슬로건 부문 최우수에는 '인권은 세우곡! 사름은 들이곡! 평화는 누리곡!'이 선정됐다.

창작글은 '우리는 다 똑같아!', 포스터는 '우리는 같은 사람', 유튜브 영상은 '인종 프레임 속 당신의 진짜 모습'(https://youtu.be/KuDlEqBzau4)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도민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 유관기관, 단체 등에 적극 홍보해 활용 기회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 ‘노리놀이’ 대상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에서 '노리놀이’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귀포시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독창적인 관광홍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는 '제4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의 본선 진출작 14편 가운데 최종 입상작 4편(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1)을 14일 선정·발표했다.

선정된 작품은 유튜브,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서귀포시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노리놀이 팀의 'The point of view'가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고, 금상은 '아시픽쳐스'의 '돔박꽃 필 무렵-제주의 기억' 팀에게 돌아갔다.

서희정 심사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훌륭한 작품들이 접수됐다"며 "서귀포를 바라보는 다양하고 참신한 시각이 인상 깊었고, 많은 작품들이 서귀포가 치유의 도시라는 것을 담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제주도 청소년 문화외교관 문화클래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2일 문화예술교육 전문공간 '트멍'에서 제주문화외교관의 올바른 우리 문화 인식 확립을 위해 '2021 제주문화클래스'를 운영했다.

올해 총 6회 예정된 제주문화클래스는 공모로 선발된 12명의 청소년 제주문화외교관을 대상으로 제주의 음악, 무용, 미술, 서예, 문학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제주영송학교 찾아가는 인권교육

제주영송학교(교장 백차기)는 지난 4일과 11일 6학년 학생과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국가인권교육 위원회 허미자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안전, 신뢰, 친밀함을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알고 서로의 권리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비활동

서귀포시 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근배)는 지난 13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주요도로변(이교동 입구~사계 구간) 일원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표선면 '청소년참여예산제' 개최

서귀포시 표선면은 지난 5일과 12일 2회차에 걸쳐 표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가 올해 처음 도입해 시범 실시하는 청소년참여예산제에 대한 퍼실리테이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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