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한라일보 "어린이들이 활짝 웃을 수 있길"

초록우산-한라일보 "어린이들이 활짝 웃을 수 있길"
초록우산어린재단·한라일보·제주후원회 협약
후원자 적극 발굴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 입력 : 2021. 06.14(월) 11:36
  • 강민성기자 kms6510@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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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주)한라일보사는 14일 한라일보사 3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를 도울때 진정한 어른이 됩니다'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협약 후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장행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장, 이용곤 한라일보 대표이사, 김희석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장. 이상국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이하 어린이재단)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이하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주)한라일보사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3개 기관·단체는 14일 한라일보사 3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를 도울 때 진정한 어른이 됩니다' 캠페인 공동 추진 협약을 맺었다.

 이날 캠페인은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소수의 인원만 참가했으며 발열체크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에 따라 한라일보사는 올해 캠페인에 동참하는 후원자를 매달 2차례씩 기획 취재·보도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어린이재단은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다양한 후원자를 발굴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는 지역사회의 많은 후원자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캠페인을 후원하게 된다.

 이용곤 한라일보 대표 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어린이 재단에서 하는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캠페인 동참하는 후원자를 취재하고, 가슴에 와 닿는 따뜻한 기사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행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일을 같이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힘든 일 없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김희석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장은 "4년 동안 어린이 캠페인에 동행해 준 한라일보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소개되지 않은 후원자 발굴에 힘써 아이들이 진짜 행복할 수 있는 제주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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