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사·모장학회 쌀 100포·화장지 기탁

베·사·모장학회 쌀 100포·화장지 기탁
  • 입력 : 2021. 06.09(수) 00:00
  •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사단법인 베·사·모 복지장학회(이사장 양종현)는 지난 7일 제주시 노형동(동장 한명미)에 쌀 3.5㎏ 100포대와 화장지 10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제주형통합복지하나로시범사업과 연계해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형동의 생활이 어려운 코로나19 위기 가구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베·사·모 복지장학회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과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상호 협력·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주영유통 ‘씀씀이가 바른기업’ 동참


주영유통(대표 현봉석)은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동참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주영유통은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한 유통업체로서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

현봉석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대 김은영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선정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사과정생인 김은영(사진·지도교수 이윤경)씨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학문후속세대-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김씨는 2년간 총 4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RNA-seq분석(염기서열분석)을 기반으로 한 해조류 유래 다당류의 장내미생물 조절을 통한 포도당 이용률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와 그 기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김씨는 앞서 석사과정 동안에는 다양한 식용해조류에서 건강증진 효과를 연구해 국제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광해군 테마 역사문화자원 발굴 협약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유희동)는 7일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주임교수 김정훈), 사단법인 질토래비(이사장 문영택)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광해군'을 테마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를 취지로 이뤄졌다.



대신여성의용소방대 경로당 방역활동


서귀포소방서 대신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명자)는 지난 7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및 복지회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우당도서관 '글쓰기로 세상을 보다' 강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1 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제주시 우당도서관이 '글쓰기로 세상을 보다'를 주제로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권귀헌 작가와 함께 일상에서 글감을 찾고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과정으로 꾸려진다.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온라인(줌)을 활용해 장벽 무너뜨리기, 맛있는 글쓰기, 유쾌한 글쓰기, 싱싱한 글쓰기, 단단한 글쓰기를 내용으로 총 5회에 걸쳐 강의가 이어진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이달 15일부터 '책섬, 제주'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탐라도서관 '정여울 작가와 함께 읽는 고전'


탐라도서관이 이달 26일 오전 10시 '정여울 작가와 함께 읽는 고전'으로 '빈센트 나의 빈센트'를 택해 온라인 강연을 벌인다.

이번 강연에서는 수강생들이 '빈센트 나의 빈센트'를 읽고 강연을 통해 해석을 공유하게 된다. 수강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제주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선착순으로 제주시민 6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탐라도서관이 매월 한 차례 실시하는 '열두 달 고전 읽기' 독서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작가가 선정한 한 편의 고전을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지난 1월 박준 시인이 강사로 나선 '백석 평전'을 시작으로 매월 온라인 강의가 이어지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18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