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영상크리에이터 데뷔작 화제

서귀포영상크리에이터 데뷔작 화제
5개작품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공개... 현장감 더하며 재미·친근감
  • 입력 : 2021. 06.07(월) 16:00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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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올해 첫 운영 중인 영상크리에이터들의 데뷔작이 최근 화제다. 서귀포시민인 이들은 맘튜버, 스쿠버 유튜버 등으로서 지상은 물론 물속 곳곳을 앵글에 담아내며 현장감은 물론 재미와 친근감을 더하고 있어 인기다.

7일 시에 따르면 서귀포영상크리에이터 5개팀이 자체 제작·기획해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콘텐츠는 ▷성산읍 오조리에서 가족들과 조개 캐기 체험을 그린 '서귀포에서 아이들이랑 뭐하지?' ▷형형색색의 산호 등 신비로운 문섬의 바닷속을 그린 '제주바다의 속살, 서귀포 문섬 바닷속 탐험' ▷수국밭과 월평협동조합의 만남을 그린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답다니 수국밥' ▷서귀포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먹방을 그린 '서귀포식 김밥과 라면' 등이다.

제주 갯벌에서의 바지락 체험 모습을 비롯해 형형색색의 연산호, 줄도화돔과 달고기의 신경전 등 수심 35m 바닷속 비경을 곁들이며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귀포영상크리에이터는 제주4·3 바로알기 팸투어 현장답사, 서귀포 원도심 투어 '하영올레' 1코스 개장행사 등에도 적극 참여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시민의 관점에서 서귀포시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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