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4월 제주처럼 서로의 아픔 보듬길"

[뉴스-in] "4월 제주처럼 서로의 아픔 보듬길"
문 대통령 제주 4.3 언급 눈길
  • 입력 : 2021. 06.07(월) 00:00
  • 이윤형 선임기자 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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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용서와 치유를 강조하며 제주 4·3을 언급해 눈길.

문 대통령은 6일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3월 광주의 계엄군 병사가 유족을 만나 용서를 구한 일은 역사적인 일로 용서와 치유가 이어지며 서로를 더욱 존중할 수 있게 됐다"며 "4월의 제주, 5월의 광주, 6월의 현충원이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발전을 위한 하나의 마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

이어 "미얀마 국민에게 변함없는 연대와 우애의 마음을 보낸다"면서 "5월 광주가 마침내 민주화 결실을 맺었듯 미얀마의 봄도 반드시 올 것"이라고 기대. 이상민기자

햇마늘 직거래장터 문전성시

○…지난 3~4일 농협제주본부 주차장에서 선보인 햇마늘 직거래장터는 준비한 7t 물량이 개장 후 1시간만에 모두 소진될만큼 문전성시.

특히 4일에는 현장에서 마늘을 구입하지 못한 고객들이 적잖자 대정농협이 급하게 낮 12시쯤 1t의 마늘을 추가 공급했지만 이마저도 눈깜짝할 사이에 완판.

농협 관계자는 "햇마늘을 시중보다 저렴한데다 올해 생산량이 평년보다 감소하면서 품질좋은 피마늘 구입이 쉽지 않아 많은 고객들이 몰린 것 같다"고 설명. 문미숙기자

“원 지사 훌륭한 대선주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원희룡 제주지사를 당내 훌륭한 대선주자로 평가해 주목.

이 후보는 지난 3일 오후 제주시청 민심탐방에서 원 지사의 대선 출마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에서 가장 개혁적이고 젊은 정치를 주도한 주도한 인물이며, 제주도에서 행정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아주 훌륭한 대선주자로 판단을 한다"고 언급.

이어 "당대표에 도전을 하면서 선배들 중에서 가장 먼저 지지선언을 해준 분이 원희룡 도지사님이기 때문에 당대표가 된다면 인연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 고대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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