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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중국인구 ‘남초현상’ 여전… 심각 수준
남성 3000만명 배우자 못 구해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1. 05.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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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지에 거주하는 남성.

중국인의 오랜 남아 선호와 40년가량 이어진 '한 가정 한 자녀 정책' 여파로 중국 인구의 '남초현상'이 심화하면서 결혼 적령기에 도달했으나 짝을 찾지 못한 중국 남성이 3000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제7차 인구센서스 결과를 토대로 신부를 찾지 못한 중국 남성이 3000만 명이 넘는다고 보도했다.

인구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중국 인구는 약 14억1178만 명이었다. 전체 인구 중 남성이 51.24%, 여성이 48.76%로, 남초 현상은 10년 전보다 다소 완화됐지만 여전했다.

성비(여성 100명당 남성 인구)는 105.07로, 2010년 105.20보다는 다소 개선됐다.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 1200만명의 성비도 111.3으로, 10년 전의 118.1보다는 완화됐으나, 성비의 불균형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중국의 인구 남초 현상은 남아 선호와 40년가량 이어진 '한 가정 한 자녀 정책'이 주요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소재 율리우스 막시밀리안대의 뵨 알퍼만 교수는 "지난해 태어난 1200만명의 중국 신생아 가운데 60만명 가량의 남자 어린이가 성인이 될 때 신부를 찾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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