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 품에서 뜨거운 8월 청년창의레지던시

제주 자연 품에서 뜨거운 8월 청년창의레지던시
제주 관련·국내 거주 외국인 청년 12명씩 모집 가파도 등서
  • 입력 : 2021. 05.17(월) 16:4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뜨거운 여름, 제주 자연을 배경으로 국내외 젊은 예술가들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1 제주-UCLG(세계지방정부연합) 글로벌 청년창의레지던시' 사업이다.

지금까지 두 차례 진행된 '글로벌 청년문화포럼'의 명칭과 추진 방식을 변경해 치르는 이 사업은 '흐르는 섬'이란 제목을 달았다. 종전 원도심을 떠나 올해는 8월 돌문화공원, 가파도 등에서 활동을 펼친다.

제주를 기반으로 생태예술 작업을 벌이고 있는 정은혜 작가가 총괄 디렉터를 맡았고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상 이진욱 작곡가, '희망을 여행하라'의 저자 이혜영 작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조소 전공 베른트 할프헤르 교수, 유니박 생태건축가가 멘토로 참여한다. 청년들의 창작 결과물은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

참가자 모집은 6월 24일까지 온라인(bit.ly/3ugOWRX)으로 이뤄진다. 만 19~39세로 국내, 국외 12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국내는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제주이거나 제주에 있는 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에 한한다. 국외는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문의 800-9155.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38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