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서울·부산·제주만이라도 백신 부탁"

[뉴스-in] "서울·부산·제주만이라도 백신 부탁"
  • 입력 : 2021. 05.13(목) 00:00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황교안 미국 방문.요청

○…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미국을 방문, "국민의힘 소속의 지자체장들이 있는 서울·부산·제주 등이라도 굳건한 한미동맹의 상징적 차원에서라도 백신 1000만 분을 지원해달라"고 부탁.

12일 황 전 대표 측이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황 전 대표는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전회의 실장과 마크 네퍼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등과 면담한 자리에서 제주 등 구체적인 지자체명을 언급하며 이같이 요청.

일각에서는 이같은 언급이 '백신 편가르기'라는 지적. 부미현기자

중앙로 횡단보도 신속 추진

○…지난 37년간 지역 최대 현안의 하나인 제주시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승강기 설치 공사와 관련 시는 교통약자와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한다는 방침.

시는 시민들의 보행권 확보와 중앙지하도 상가 상인들의 영업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기존 출입구 철거 공사를 야간에 진행.

안동우 시장은 12일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지하상가를 찾는 시민 등 교통약자분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공사 추진"을 주문. 이윤형기자

"제주 교육격차 실증분석 없다"

○…코로나19 이후 교육 격차 심화 우려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지만 격차가 실제 존재하는지, 어느 정도인지 등에 대한 실증 분석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

12일 정의당 이은주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이 이달 초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교육격차 실증 분석'현황을 받은 결과 제주도교육청을 비롯한 16개 기관은 실증 분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

도교육청측은 수치 분석 대신 교원 등 대상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고 언급. 오은지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37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