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오피니언
[열린마당] 경로당 이용시 방역수칙 꼭 지켜주세요
이정오 기자 qwer6281@ihalla.com
입력 : 2021. 05.04. 00:00:00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지난 2월 15일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애월읍 관내 34개소 경로당은 방역관리 강화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조심스레 문을 열었다.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감염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고, 갑자기 중증 또는 위중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높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경로당 개방을 두고 지역내에서도 찬반으로 논쟁이 뜨거웠다.

그렇지만, 관내 감염자가 발생할 때마다 놀란 가슴을 쓰러내리면서도, 경로당 방문 시 마스크 안의 어르신들의 생기있는 미소를 볼 때마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의 위험과 하루종일 집안에서 외로움을 감수해야 할 위험중에 어느 것이 더 어르신들에게 해로운 것인지 의문이 들곤 한다.

그렇다면 경로당을 이용할 때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제일 중요한건 외부인은 경로당을 방문하지 않는 것이지만, 어르신들 건강 프로그램 등 방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첫째 출입자 명부 작성 및 발열 체크 하기, 둘째 경로당 안에서는 마스크 항시 착용하고, 커피 음료 등 취식은 하지 않기, 셋째 프로그램 운영 시 개인 간 사회적 거리 준수하기, 넷째 매시간 마다 환기, 소독 철저히 하기 등이다.

나비의 날개 퍼덕임으로 반대편에서는 더 큰 바람으로 영향을 끼치는 나비 효과처럼 작은 방역지침 준수로 애월읍 관내 어르신을 비롯해 후손들은 코로나 청정시대에 살게 될 것이다.

이런 노력이 더해져 최근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 처음 백신접종을 대하는 두려움보다 귀여운 손자 손녀들을 마스크 없이 가슴으로 안아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하루빨리 접종하기를 기다리시는 모습이다. 이런 염원들을 모아 코로나가 종식돼 오늘날을 회상하며 소회로 풀 날을 기다려 본다. <윤나리 제주시 애월읍사무소>

오피니언 주요기사
[양영철의 월요논단] 자치경찰위원회의 출범을… [열린마당] 4-H표지석, 향토유형유산 지정을 바…
[열린마당] “외면받는 서민금융, 따뜻한 포용… [열린마당] 날아올라 저 하늘
[송규진의 현장시선] 산림치유학교를 시작하며 [열린마당] '길 잃음 사고 예방’ 모두 안전히 …
[양상철의 목요담론] 장욱(張旭)과 회소(懷素) 1… [열린마당]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 착실하게
[성주엽의 한라시론] 생각하는 정원의 코로나 … [열린마당] 정중동(靜中動)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한라포토

더보기  
  • 벵뒤굴 밧줄무늬 용암 자국
  • 한라산 깜짝 추위 때아닌 상고대 '꽁…
  • 프랑스 포도농가 "냉해 막아라"
  • 겹벚꽃 활짝 핀 제주
  • 코로나19 전세계 유일한 크루즈선
  • 제주 오설록농장 올해 첫 햇차 수확
  • 16차례 분화한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
  • 제주도의회에 나란히 출석한 국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