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2공항 추진 여부 결론 낼까

[뉴스-in] 제2공항 추진 여부 결론 낼까
  • 입력 : 2021. 05.03(월) 00:00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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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선출

○…제2공항 도민여론조사 이후 국토교통부의 입장 표명이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마무리하면서 추진 여부 결정이 빨라질 지 주목.

더불어민주당은 2일 전당대회를 열고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 선출을 마무리.

이날 최고위원에 선출된 김영배 의원은 앞서 지난 13일 제주·세종균형발전특별자치추진단 발족 기자간담회에서 제2공항에 대한 당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전당 대회 이후 협의하겠다"고 언급. 부미현기자

자연유산 마을학교 개관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에 조성된 세계자연유산마을 학교 개관식이 지난 1일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려 본격 운영에 돌입.

선흘2리 마을학교는 '품다'라는 주제로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지역 주민 간 삶의 행복을 나누는 공동체 활성화를 지향하고, 건강·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예정.

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번 마을학교 개관을 계기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중산간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교육과 문화의 공간, 대화와 소통이 오가는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 이윤형기자

도교육청 ‘종이 없는 회의’

○…표선고 등 도내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기기를 통한 '종이 없는 회의'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도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통·업무 문화 정착을 위해 '종이 없는 회의'를 본격 시행.

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열린 월례기획조정회의를 '종이 없는 회의'로 운영, 진행과정에서 나타난 과제들을 개선하며 '종이 없는 회의'를 확대, 정착할 방침.

이날 '특별방역기간'을 반영해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한 도교육청은 향후 자원 낭비를 줄이고, 서로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회의 문화 정착에 나설 계획.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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