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경제
"쇼핑아울렛, 제주 영세 상인들 생존권 위협"
상인단체, 신화월드 프리미엄전문점 반대 서명운동 실시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1. 04.18. 14:49:34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제주지역 상인단체들이 제주신화월드 내 대규모 프리미엄전문점 반대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8개 상인단체는 칠성로 차없는 거리에서 신화월드 내 대규모 프리미엄전문점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람정제주개발(주)는 제주신화월드 내에 대규모 프리미엄전문점(프리미엄급 명품 수입브랜드 60여개, 총 운영면적 8834㎡)을 운영한다는 사업 명분으로 지난해 말 서귀포시로부터 등록 허가를 받았다"며 "문제는 등록된 대규모 점포에 프리미엄급 명품브랜드를 유치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된 자금 회수와 이익창출의 극대화를 위해 쇼핑아울렛으로 변질시켜 조성한다면 제주도 전체의 지역상권의 몰락은 가속화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군다나 대규모 점포의 개설 및 운영주체가 다름 아닌 중국자본과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라며 "대규모 자본을 등에 업은 중국기업과 국내 대기업이 제주에서 쇼핑아울렛 사업을 한다면 그렇지 않아도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제주의 영세 상인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소중한 터전인 제주를 망가뜨릴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정에서도 제주도민의 생존을 지키기 위해 대자본의 쇼핑아울렛 일방적 추진을 막아야 한다"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 그리고 원만한 협의를 통해 모든 사업들이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제 주요기사
제주올레 청년 맞춤형 패스포드 출시 제주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기가 막혀'
제주 건설경기 침체 '언제쯤' 풀리나 주식회사 일해 글로벌강소기업 지정
제주서 깎아먹는 애플수박 올해 첫 출하 제주항공, 편도 총액 국내선 1만1100원부터 판매
"제주로 놀러오세요"… 한국관광공사 중국인 … 제주농협,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에 팔 걷어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신청하세요" 제주 수출기업 10곳 중 9곳 '코로나 피해'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한라포토

더보기  
  • 벵뒤굴 밧줄무늬 용암 자국
  • 한라산 깜짝 추위 때아닌 상고대 '꽁…
  • 프랑스 포도농가 "냉해 막아라"
  • 겹벚꽃 활짝 핀 제주
  • 코로나19 전세계 유일한 크루즈선
  • 제주 오설록농장 올해 첫 햇차 수확
  • 16차례 분화한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
  • 제주도의회에 나란히 출석한 국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