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맞춤형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서귀포시 맞춤형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21억6700만원 투입… 거점형·중형 12곳 추가
  • 입력 : 2021. 04.18(일) 10:42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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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지역맞춤형 재활용도움센터 설치사업으로 예산 21억6700만원을 투입해 거점형 4개소와 중형 재활용도움센터 8개소를 각각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로 송산동, 성산읍 온평리, 대정읍 보성리, 예래동에 거점형 재활용도움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대정읍 하모3리, 신도1리, 일과2리, 남원읍 태흥3리, 신흥2리, 한남리, 안덕면 덕수리, 천지동 남성마을에는 중형 재활용도움센터가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말 기준, 읍면동 재활용도움센터 43개소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시는 빈병 보증금 환불, 소형 폐가전 및 가정용 폐식용유 무상 배출, 캔·페트 자동수거 보상, 폐농약 안심 처리, 재활용품 직접 처리, 아이스팩 재사용, 재활용 가능자원(폐건전지, 종이팩, 캔류, 투명페트병) 회수 보상 등 8가지 시민편의 특수시책을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민과 관광객들은 재활용품 요일제 배출제와 관계없이 매일 재활용품과 가연성쓰레기,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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