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 날’ 도의회 감사 인사


○…제주도의회 복지위와 코로나특위가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당국에 감사 인사.

복지위와 코로나특위는 이날 공동논평을 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많은 국내·외 입도객을 고려하면 놀라운 수치"라며 "의료 인력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이런 결과가 가능했다"고 평가.

이어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한 의료 인력과 보건·행정 공무원에게 도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주에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 이상민기자



뮤지컬 영화 촬영 홍보 기대


○…2026년 관광객 100만명을 목표로 마케팅 계획을 밝혔던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가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인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의 주 영상 촬영지를 유치했다고 발표.

영상 촬영은 이달 11~29일 오백장군 광장, 전설의 통로, 하늘연못 등에서 진행되고 완성된 작품은 6월 18일 공개 예정.

앞서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가봐야 할 제주관광 대표 브랜드로 돌문화공원을 키우겠다며 영상 촬영 유치 등을 제시. 진선희기자



고령운전자 안전 스티커 지원


○…서귀포시 중앙동이 올해 민생시책으로 고령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 스티커 지원사업을 추진.

6일 중앙동에 따르면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861명으로 전체 3519명 가운데 24.5%를 점유, 동지역에서 두번째로 높은 노인비율을 기록.

오문정 동장은 "스티커를 제작·배부해 차량 뒤편에 부착, 운전자들이 노인 운전자임을 알 수 있도록 사업을 기획했다"라며 "이 사업이 지역에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첨언. 백금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