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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김주원 영입 수비 강화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1. 03.31. 15: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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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는 수비 강화를 위해 전남 드래곤즈 수비수 김주원(29)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주원은 포항 스틸러스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3년 포항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2017시즌을 앞두고 전남으로 이적한 김주원은 아산(2018~2019)에서 병역 의무를 마치고 2019년 전남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해 전남의 주장 완장을 찼을 정도로 수준급 수비수로 성장했으며, K리그 통산 124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제주는 "김주원은 중앙 수비수뿐만 아니라 측면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김주원의 가세로 제주의 수비는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면서 "대인방어와 정교한 롱킥을 앞세운 빌드업이 좋아 빠른 공수 전환으로 경기를 장악하는 남기일 감독의 축구스타일에도 부합하는 수비자원"이라고 밝혔다.

 김주원은 "제주는 수비가 좋은 팀이기 때문에 제주라는 팀이 더욱 빛날 수 있게 온 힘을 다해 뛰고 싶다"면서 "비록 팀 합류가 늦었지만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동료들과 시너지를 내고 싶고, 코칭스태프와 팬들에게 신뢰를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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