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주자연문화재 돌봄사업 한눈에

2020 제주자연문화재 돌봄사업 한눈에
지정·비지정 229개 관리 대상 자료 망라 결과보고서 발간
  • 입력 : 2021. 03.25(목) 14:58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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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고재원) 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강영제)이 2020년 1년 동안 실시한 자연문화재돌봄사업의 내용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제작했다.

이 보고서에는 정방폭포 등을 비롯한 국가지정문화재 59개소, 애월읍 금덕무환자나무와 팽나무군락 등 16개소의 시도기념물, 삼양동 흑사구층 등 향토유산 5개소, 서귀포 강생이굴 등 비지정문화재 149개소에 이르는 총 229개 관리 대상에 대한 자료가 담겨 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은 지난 한 해 동안 관련학 전공자가 참여한 전문모니터링팀의 정기·상시·긴급 모니터링, 문화재수리기능자와 경력자로 구성된 경미수리팀의 현장 관리와 경미 보수, 마라도·우도 등 지역에 파견되어 있는 상시관리팀의 상시관리체계를 통해 제주 지역 곳곳의 문화재 돌봄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와 함께 지질 분야 2인, 식물 분야 2인의 박사로 이루어진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정기, 상시 자문으로 전문적인 문화재 관리에 나섰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은 보고서 발간에 맞춰 지난 24일 제주대 중앙도서관에 해당 자료를 기증해 지역의 관련 연구자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비매품. 문의 702-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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